장범준, 소공연이어도 티켓 판 이유 있었는데...암표 문제로 전부 취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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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장범준이 결국 예매된 공연 티켓 전부를 취소했다.
지난 1일 장범준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장범준은 오는 3일~4일 서울 마포구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ㅈㅂㅈ 평일소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일 예매가 시작한 뒤 암표 문제로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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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암표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장범준이 결국 예매된 공연 티켓 전부를 취소했다.
지난 1일 장범준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암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일단 공연 티켓 예매를 전부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좀 더 공평하고 좋은 방법을 찾아서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장범준은 오는 3일~4일 서울 마포구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ㅈㅂㅈ 평일소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1일 예매가 시작한 뒤 암표 문제로 난색을 표했다.
그는 "작은 규모의 공연인데 암표가 너무 많이 생겼다. 방법이 없으면 공연 티켓을 다 취소시키겠으니 표를 정상적인 경로 외에는 구매하지 말아달라"며 "최대한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혹시라도 급한 마음에 되파는 티켓을 사시는 분이 생길까 글을 남긴다"고 우려 섞인 경고에 나선 바 있다.
장범준은 지난달 30일 공개한 유튜브 브이로그를 통해 티켓을 판매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가 대규모의 콘서트를 한다는 건 아니지만, 티켓을 파는 공연이긴 하다. 예전에 티켓 판매를 안 하고 무료 공연했다가 홍대에서 줄 서고 민원 들어온 적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장범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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