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기 부담"...이효리, 상업 광고 복귀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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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상업 광고에 복귀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한편, 이효리는 상업 광고 출연 복귀를 선언한 후 5개월 동안 8개 브랜드 모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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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이효리가 상업 광고에 복귀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말을 조심히 할 필요성을 느꼈다는 이효리는 "광고도 다시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상업 광고 재개 소식을 밝힌 이효리는 "말을 조심히 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생각은 계속 바뀌는데 연예인은 한 번 말하면 박제된다"고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자신의 말을 공감하고 있는 정호철을 바라보며 "말 조심해라. 이제 막 시작하니까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거 밖에 없다"고 당부했다.
심경의 변화를 느낀 이유에 대해 이효리는 "모든 시간의 행동은 뭔가 생각이 있어서 하기는 한다. 하지만 그 생각들이 변한다는 걸 이제 알았다. 나중에 또 변할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소속사 안테나와 전속계약한 사실을 언급한 그는 "댄스팀을 홀리뱅처럼 유명 댄스팀 쓰고 싶고, 작곡가도 비싼 작곡가 쓰고 싶다. 뮤직비디오도 옛날처럼 몇억씩 쓰고 싶은데 회사에 요구하기가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팬들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이럴 거면 상업광고 왜 안 찍는다고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싶다. 기부 금액도 CF 찍을 때랑 다르게 줄어들더라"며 "감사하게도 CF가 많이 들어왔다. A4 용지 3~4장이 꽉 찰 정도다. 무슨 복을 받았길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사람들이 찾아줄까 하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상업 광고 출연 복귀를 선언한 후 5개월 동안 8개 브랜드 모델이 됐다. 광고계에 따르면 이효리의 연간 광고 단가는 7억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현재 그가 광고 중인 브랜드를 단순 집계할 경우 약 59억 원을 번 것으로 추정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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