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석 아시아나 대표 "올해 기업결합 준비하고 경쟁력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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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석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층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 시장에서 경쟁우위와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 수준의 안전운항과 고객만족은 우리 회사의 가장 핵심적인 기업가치"라며 "올해도 정비신뢰성 확보와 경년 항공기 교체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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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원유석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승인을 위해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층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 시장에서 경쟁우위와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 수준의 안전운항과 고객만족은 우리 회사의 가장 핵심적인 기업가치"라며 "올해도 정비신뢰성 확보와 경년 항공기 교체 방안을 모색하는 등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다 적극적인 시장 대응과 영업활동으로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며 "여행 수요를 선점할 상품·판매채널을 다각도로 개발하고, 노선 및 기재 공급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찾는다면 여객 사업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을 높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코로나19 종료 후 다운턴 국면에 진입한 화물사업도 신규 수요 개발과 안정적 고부가가치 물량 확보를 통해 올해 영업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원 대표는 "회사의 운영 방향성과 주요 의사결정 사안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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