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구미을 예비후보 "불체포·면책특권 포기, 무노동무임금"

정우용 기자 2024. 1. 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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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43)는 2일 "불체포특권 등 국회의원의 3대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 아래 가짜뉴스 등을 퍼뜨리고 책임지지 못할 발언과 범죄를 저질러도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국회가 식물국회로 뒤바뀐 지 오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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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구미을 예비후보/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최우영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을 예비후보(43)는 2일 "불체포특권 등 국회의원의 3대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이라는 타이틀 아래 가짜뉴스 등을 퍼뜨리고 책임지지 못할 발언과 범죄를 저질러도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등으로 책임을 회피하면서 국회가 식물국회로 뒤바뀐 지 오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이 각종 특권을 남용하면서 소위 '방탄 국회'로 자리 잡게 된 국회의 본질은 변모되고 실질적인 행정부 견제 기능은 증발했다" 며 "반대를 위한 반대, 일을 하지 않는 국회가 돼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취득한 그는 국회에서 14년간 의원보좌관을 하며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철우 경북지사 경제특별보좌관도 지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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