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모두 떠난다…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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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리사, 로제, 지수가 모두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떠난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4명의 멤버는 블랙핑크 팀 활동만 YG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YG는 "블랙핑크의 멤버들과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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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리사, 로제, 지수가 모두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떠난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4명의 멤버는 블랙핑크 팀 활동만 YG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오전 10시 4분 코스닥 시장에서 YG는 전 거래일보다 2900원(5.70%) 하락한 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4만7200원까지 터치하며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YG는 "블랙핑크의 멤버들과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 다른 멤버 지수, 로제, 리사의 거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블랙핑크는 YG의 핵심 IP(지적재산권)이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 개인 전속계약이 무산됨에 따라 멀티플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7만원으로 내린다"며 "YG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0.8%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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