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2023시즌 결산…절대강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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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2회차를 끝으로 2023시즌 경정이 대장정의 여정을 마쳤다.
2023시즌은 전반적으로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지막 회차까지 마치게 됐고 수면 상태도 좋아 지난 시즌 못했던 그랑프리 경정도 무사히 치러냈다.
경정 전문가들은 "2023년은 큰 사건 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간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새로운 신인의 출격과 여기에 신형 모터보트의 출격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한층 박진감 넘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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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2회차를 끝으로 2023시즌 경정이 대장정의 여정을 마쳤다. 2023시즌은 전반적으로 큰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지막 회차까지 마치게 됐고 수면 상태도 좋아 지난 시즌 못했던 그랑프리 경정도 무사히 치러냈다. 시즌이 흘러온 과정을 간단하게 되짚어 본다.
여기에 왕고참급 선수인 김효년(2기)은 오랜만에 스포츠월드배 대상 우승을, 김종민(2기)도 그랑프리에서 아쉽게 준우승으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렇듯 2023시즌은 고참급 선수부터 신진급 강자들까지 고른 활약을 펼쳐 2024시즌에는 과연 어떤 선수가 두각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여성 선수들의 올 시즌 활약이 평소보다 저조했다는 것이 다소 아쉬운 점이다.
중고참급 선수인 박종덕도 2023시즌 기량이 만개하며 22승을 차지해 무난하게 A1급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15기 한준희는 신인급 선수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로 17승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경정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떠오르는 선수가 있는 반면 아쉽게 경정장에서 사라진 선수도 있는데 김대선(1기), 권현기(1기), 김종희(4기), 문성현(14기), 하서우(14기) 선수가 성적 부진으로 아쉽게 은퇴하게 됐다.
현재 144명의 선수가 등록되어 있는데 제제나 부상으로 인해 실제 가용 인원은 120~130명 수준으로 볼 수 있다. 매주 34경기씩 52회차를 치러야하는 상황에서 확실히 선수 인원이 부족한 모습이다. 그래서인지 A등급 선수와 B등급 선수의 출전 횟수차이도 크지 않고 3~4주 연속 출전하는 선수들도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따라서 원활한 운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새로운 경정 선수 수급은 필요해 보인다.
경정 전문가들은 “2023년은 큰 사건 사고 없이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간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새로운 신인의 출격과 여기에 신형 모터보트의 출격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한층 박진감 넘치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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