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2024년, 남다른 각오로 본질에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2일 신년사를 내고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 새로운 승부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2024년은 남다른 각오로 온 힘을 다해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2일 신년사를 내고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 새로운 승부에 도전하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국내외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2024년은 남다른 각오로 온 힘을 다해 사업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업의 본질은 고객가치 창출과 수익성 확보"라며 "이를 위해 고객에게 페인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 해소와 만족, 나아가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하며 품질, 원가, 개발, 생산에서 핵심 역량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고객 신뢰에 기반해 영속 가능한 회사가 되겠다는 목표로, 올해 임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세 가지 핵심 과제 달성에 몰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사장은 핵심 과제로 △원가 혁신과 사업 목표 달성을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턴어라운드 △고객 중심 사고와 일하는 방식으로 차별적 고객가치 창출 △'스피크업'을 시작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로의 변화 가속 등을 꼽았다. 정 사장은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고 있지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원팀' 정신으로 무장하면 분명 우리 손으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내는 2024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승부에 도전하는 2024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군포 산본동 아파트 9층서 불…주민 1명 사망
- 올해도 부산형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주거지원 사업 시행
- '태극기를 왜 일장기처럼 그렸지?' '일장기 연상' 태극기 논란
- 서경덕 '日기상청 '독도 일본땅' 표기…정부가 강력 대응해야'
- 세계 최대 백화점 신세계百 센텀시티…연매출 2조 달성
- 서경덕 '日기상청 '독도 일본땅' 표기…정부가 강력 대응해야'
- 2024년 밤하늘에 펼쳐지는 주요 천문쇼[김정욱의 별별이야기](60)
- 일본 지진 공포 이 정돈데…에스파 등 K팝 콘서트 강행한다는 일본에 K팝 팬들…
- '서울의 봄' 1200만 장기 흥행…노량도 400만 육박…극장가 오랜만에 웃는다
- '와인 곁들인 식사' 장수 비결로 꼽던 111세 伊 최고령자, 새해 전날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