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금구공영주차타워 유료 전환…"입차 후 90분 무료"

박병기 2024. 1. 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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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1일 금구공영주차타워(알파문고 옆)를 유료화하고 진입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상가가 밀집한 곳이어서 장기주차 등에 따른 민원이 속출해 불가피하게 유료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금구천 옆 도로 100여m 구간은 이날부터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

옥천군의 공영주차장 2곳(공설시장, 보건소 옆)은 이미 유료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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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일 금구공영주차타워(알파문고 옆)를 유료화하고 진입구간을 일방통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금구공영주차타워 [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1년 조성된 이 주차타워는 160대를 세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가가 밀집한 곳이어서 장기주차 등에 따른 민원이 속출해 불가피하게 유료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입차 후 90분은 무료이고, 이후 30분마다 5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 하루 최대 요금은 7천원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다.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금구천 옆 도로 100여m 구간은 이날부터 일방통행으로 변경된다.

옥천군의 공영주차장 2곳(공설시장, 보건소 옆)은 이미 유료로 운용된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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