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선발로 66분 출전 '슈팅 0개'… 2경기 연속 '침묵'

한종훈 기자 2024. 1. 2.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노리치시티 공격수 황의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노리치는 2일(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노리치 공격수 황의조는 이날 선발 출전해 66분을 뛰었다.

스토크 시티 미드필더 배준호도 입스위치 타운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0분 동안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노리치시티 한국인 공격수 황의조가 사우샘프턴과 경기에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사진은 한국 축구 대표팀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황의조가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노리치시티 공격수 황의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노리치는 2일(한국시각) 영국 노리치 캐로 로드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노리치 공격수 황의조는 이날 선발 출전해 66분을 뛰었다.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후반 21분 조시 사전트와 교체됐다.

지난해 11월 18라운드 왓퍼드전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황의조는 3개월 가까이 골 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왓퍼드전 후 황의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 달 가깝게 결장했다. 그러다가 지난달 24일 허더즈필드전에서 복귀했다.

이날 최전방 원톱으로 나선 황의조는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패스 성공률도 33.3%에 그쳤고 6차례 볼 터치에 머물렀다. 황의조는 올시즌 챔피언십에서 3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토크 시티 미드필더 배준호도 입스위치 타운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80분 동안 뛰었으나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배준호는 리그 19경기 리그컵 1경기에 나가 득점 없이 도움 2개를 기록 중이다.

이날 0-0으로 비긴 스토크 시티는 리그 19위(승점 29)에 머물렀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