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토마, 발목 부상중에도 日 대표팀 승선… 아시안컵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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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소속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에 최종 승선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 중인 미토마가 일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26인 명단에 미토마의 이름을 포함했다.
모리야스 감독의 낙관적인 전망과는 달리, 미토마의 소속팀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2월 초까지 진행되는 아시안컵에 미토마가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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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소속 윙어 미토마 카오루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에 최종 승선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 중인 미토마가 일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26인 명단에 미토마의 이름을 포함했다. 명단에는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엔도 와타루, 아스널 수비수 토미야스 타케히로, 레알 소시에다드의 쿠보 타케후사 등이 함께 속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첫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회복이 잘 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일본은 아시안컵 조별 첫 경기에서 베트남을 상대하며, 한국 시간으로 1월 14일에 열린다.
모리야스 감독의 낙관적인 전망과는 달리, 미토마의 소속팀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2월 초까지 진행되는 아시안컵에 미토마가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을 표했다.
한편 일본은 1992년, 2000년, 2004년, 2011년 총 4회 아시안컵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 대회에선 결승에 진출했으나, 카타르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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