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날씨에…올겨울 ‘소형 난방템’ 매출 300% 뛰었다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1. 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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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하는 겨울 날씨와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열풍에 힘입어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소형 난방 가전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바툼 욕실 온풍기 역시 GS샵에서 선보이는 인기 소형 난방가전 중 하나다.

GS샵은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이상 기온 현상 역시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끈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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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 [사진 출처 = GS샵]
오락가락하는 겨울 날씨와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열풍에 힘입어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소형 난방 가전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는 분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에서 판매하는 대표 소형 난방 가전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의 지난해 방송 총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급등했다.

지난해 11월 8일 GS샵 대표 프로그램 ‘최은경의 W’에서 진행된 론칭 방송에 이어 12월 6일 2차 방송까지 2차례 모두 전구성 조기 매진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는 에너지 효율은 물론 뛰어난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으로 꼽힌다.

본체와 다리 받침대를 활용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 이중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핑크 3종이다.

최대 소비전력은 600와트(W)로 보통 1000와트(W)인 일반 전기히터의 소비전력 비교했을 때 경제성을 자랑한다.

GS샵은 연이은 완판 기록에 오는 3일 3차 앵콜 방송을 확정했다.

바툼 욕실 온풍기 역시 GS샵에서 선보이는 인기 소형 난방가전 중 하나다. 추위에 취약한 욕실, 화장실 등에 간편하게 걸 수 있는 제품이다.

윈터 그레이, 포레스트 그린 등 두 가지 컬러로 세련된 욕실 공간을 연출할 수 있어 욕실 인테리어와 잘 매치된다.

바툼 욕실 온풍기는 지난 11월 19일 론칭 방송 이후 3차례 앵콜 방송이 진행됐으며 오는 5일 5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GS샵은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이상 기온 현상 역시 소형 난방 가전이 인기를 끈 원인 중 하나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달은 일주일 간격으로 완연한 봄날씨와 극한 한파가 번갈아 찾아오는 등 날씨 변덕이 심했다.

소형 난방 가전의 경우 무게가 가볍고 설치가 쉬워 사용과 보관을 번갈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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