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닷컴 "SF 이정후, 2024 신인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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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전망이다.
MLB 닷컴은 지난 1일(한국시간) '2024시즌 30개 구단의 예측 한 가지'라는 코너를 통해 이정후의 새로운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올해 신인왕을 배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언급했다.
MLB 닷컴은 "샌프란시스코는 유망주들이 잘 성장한 다면 이정후를 비롯해 카일 해리슨(투수) 마르코 루치아노(내야수)가 신인왕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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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장밋빛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 닷컴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후한 평가를 내렸다.
MLB 닷컴은 지난 1일(한국시간) '2024시즌 30개 구단의 예측 한 가지'라는 코너를 통해 이정후의 새로운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에 대해 "올해 신인왕을 배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언급했다.
신인왕 후보로 이정후를 꼽았다.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던 이정후는 2023시즌 종료 후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하며 MLB 진출에 성공했다.
MLB 닷컴은 "샌프란시스코는 유망주들이 잘 성장한 다면 이정후를 비롯해 카일 해리슨(투수) 마르코 루치아노(내야수)가 신인왕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마지막으로 신인왕을 차지한 선수는 버스터 포지(포수, 내야수)다. 그는 2010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아직 문을 닫지 않았지만 자유계약선수(FA)와 트레이드 등 오프시즌 이적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CBS스포츠'는 같은 날(1일) MLB 30개 팀의 오프시즌 움직임을 중간 결산하며 샌프란시스코에 'C'를 줬다. 해당 매체는 "최고 수준 FA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소득이 없었다"면서 "실패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재능이 있는 이정후와 톰 머피(포수)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밥 멜빈 감독을 사령탑으로 앉힌 건 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멜빈 감독의 전 소속팀이자 김하성이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D'를 받았다.
CBS스포츠는 "지난해와 견줘 선수단 무게감이 떨어진 건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MLB 닷컴은 샌디에이고에 대해 "지난 시즌과 비교해 좀 더 많은 승수를 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FA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힌 오타니 쇼헤이를 비롯해 야모토 요시노부를 모두 데려온 LA 다저스는 CBS스포츠로부터 'A' 평가를 받았다. MLB 닷컴도 "다저스는 올해 가장 흥미로운 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오타니를 놓친 전 소속팀 LA 에인절스는 CBS스포츠로부터 가장 낮은 'F' 등급을 받았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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