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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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지방도 도로 사용료 징수교부금 1억2000만원을 확보해 2년 연속 도내 최고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는 관할 지방도 도로점용료 부과·징수 업무를 시·군 위임 규정에 따라 징수금액의 30%를 교부하고 있다.
음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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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지난해 지방도 도로 사용료 징수교부금 1억2000만원을 확보해 2년 연속 도내 최고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는 관할 지방도 도로점용료 부과·징수 업무를 시·군 위임 규정에 따라 징수금액의 30%를 교부하고 있다.
2위인 청주시 6111만원보다 무려 2배 가까이 많은 것이다. 군은 지난해 8791만원을 확보했었다.
군 관계자는 "충북에선 유일하게 추진한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 통합사업을 통해 그동안 누락됐던 가스관, 전기·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도로점용료 부과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음성군,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
음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청렴도 측정에 부패 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적용한 평가 방식으로 12개 유형,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2022년에도 군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도 총점수 83.3점을 받아 2등급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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