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나은 차량 데이트… “티켓 받으려고 한 것”

최혜승 기자 2024. 1. 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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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더팩트 보도
축구선수 이강인(왼쪽)과 배우 이나은/ 스포츠조선

한국 축구 간판 이강인(파리생제르맹‧22)과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나은 측은 이와 관련해 “지인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지난해 11월 이나은의 승용차나 자택 인근에서 세 차례 데이트를 즐겼다고 2일 보도했다. 이들은 싱가포르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열렸던 지난해 11월 16일 전후로 만났다.

매체에 따르면, 이나은은 지난해 11월 14일과 15일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이강인과 차량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 다음날인 11월 17일 저녁에는 이나은의 자택이 있는 경기도 구리 일대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당시 이강인은 두꺼운 패딩에 흰색 모자, 검정색 뿔테 안경을 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며 이나은은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 쓰고 패딩 자켓을 걸친 편안한 복장이었다. 운전은 이나은이 한 것으로 전해진다. 두 사람은 이 일대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고, 이강인은 상점에 들어가 함께 먹을 아이스크림을 사왔다고 한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교제 여부를 붇는 질문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했다. 여러 차례 만난 이유에 대해선 “(경기)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나은은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출신으로 2015년 8월 데뷔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을 시작으로 ‘모두의 연애’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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