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CES서 모빌리티 '스크린화' 맞춤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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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4'에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완성차 및 전장부품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주제로 전시한다.
최근 모빌리티 산업에서 떠오르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최적화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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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4'에서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완성차 및 전장부품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주제로 전시한다.
최근 모빌리티 산업에서 떠오르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에 최적화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바퀴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불리는 SDV는 차량 제어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된 디스플레이 탑재가 늘어나는 '스크린화'가 특징이다.
LG디스플레이는 P(플라스틱)-OLED, ATO(ADVANCED THIN OLED),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등 차별화 기술을 기반으로 대시보드를 가득 채우는 다양한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안한다.
P-OLED는 유연한 플라스틱 기판을 사용해 가볍고 구부릴 수 있는 초고화질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ATO는 유리 기판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용 OLED의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 신제품이다. LTPS LCD는 기존 LCD 대비 대형과 및 고해상도 구현에 유리하다.
디스플레이 시야각을 제어해 운전자의 전방 주시를 돕는 '시야각 제어 기술(SPM)'도 소개한다. 프리미엄 자동차를 중심으로 운전석 앞 계기판부터 조수석 앞까지 화면이 확대하면서 SPM 기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SPM을 사용하면 조수석에서 영화를 감상해도 운전자석에서는 보이지 않아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슬라이더블 및 폴더블 OLED를 차량 뒷좌석에 적용해 탑승객의 필요에 따라 화면을 펼쳐 사용하는 등 차량 내 한정된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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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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