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휴대폰 '앨범+문자' 공개한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라이즈 / 사진=텐아시아DB

라이즈(RIIZE)의 싱글 ‘Love 119’(러브 원원나인)을 더욱 리얼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일 박스가 등장했다.

라이즈는 1월 5일 오후 6시 싱글 ‘Love 119’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한다. 이에 앞서 오늘(2일) 0시 ‘RIIZE Love 119 Mail Box’(라이즈 러브 원원나인 메일 박스)라는 타이틀의 색다른 프로모션 페이지가 오픈됐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프로모션 페이지는 ‘Love 119’ 뮤직비디오 속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문자메시지’에서 착안해 아날로그 핸드폰 그래픽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전 세계 팬들이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 스토리라인에 오롯이 몰입하면서 신곡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Love 119’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에 맞춰 프로모션 페이지의 모든 기능이 동시에 활성화된다. 사진첩에는 다채로운 이미지가, 문자메시지함에는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실제 메시지와 멤버들이 서로 주고받은 일상적인 메시지가 공개되어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신곡 ‘Love 119’은 라이즈가 ‘Memories’(메모리즈), ‘Get A Guitar’(겟 어 기타), ‘Talk Saxy’(토크 색시)에 이어 들려주는 ‘이모셔널 팝’으로,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와 비트감 있는 드럼 라인의 대비가 몽환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가사에는 문득 찾아온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표현했다.

라이즈는 오늘(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