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조직개편 단행... 혁신과 변화에 방점

박희석 2024. 1.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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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혁신과 변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전시 출연기관기능조정TF에서 도출된 최종 발표내용을 반영, △기관 본연의 핵심 기능 강화 △중복‧유사 사업 통폐합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강화라는 세 가지 개편 방향에 맞춰 추진되어 기존 4단 1국 13개 팀에서 5단 15개 팀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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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 1국 13개 팀에서→5단 15개 팀으로 확대 개편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혁신과 변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대전시 출연기관기능조정TF에서 도출된 최종 발표내용을 반영, △기관 본연의 핵심 기능 강화 △중복‧유사 사업 통폐합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강화라는 세 가지 개편 방향에 맞춰 추진되어 기존 4단 1국 13개 팀에서 5단 15개 팀으로 변경된다.

또 정보통신산업 업계의 트렌드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현 ICT융합사업단을 ‘디지털혁신추진단’과 ‘디지털기반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아래)·구(위) 조직도[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와 함께 대전시가 본격 추진하고자 하는 ‘특수영상 콘텐츠산업’, ‘게임’, ‘웹툰’ 등 차세대 성장사업 전략 구체화 및 실행을 위해 현 영상위원회 사무국과 콘텐츠사업단 사업의 일부를 통합해 ‘영상게임사업단’으로 재편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성과 중심의 발탁인사, △여성 인재 중용, △조직 분위기 쇄신이라는 세 가지 방향에 맞춰 인사발령을 단행했으며 팀‧단장급 관리자 중 90% 이상을 보직 변경했다.

이은학 원장은 “조직개편의 목표 중 하나는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목표지향적인 조직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시대적 트렌드와 시민의 니즈(Needs)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동반성장하는 정보문화산업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혁신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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