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달의 차에 도요타 프리우스 선정

박진우 기자 2024. 1. 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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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일 2024년 1월의 차에 도요차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를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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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일 2024년 1월의 차에 도요차 5세대 신형 프리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요타 5세대 신형 프리우스. /조선비즈 DB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달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편의품목,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상품성·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프리우스는 지난달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제네시스 G80, 현대차 투싼 중 가장 높은 29.3점(50점 만점)을 받아 이달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에너지 효율성·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6.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6점을 받았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뽑는 ‘올해의 차(COTY)’를 선정해 발표한다. 매달 뽑은 이달의 차는 올해의 차 예심을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에 직행하는 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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