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중 쿨쿨' 새해 벽두 음주운전한 경찰…시민 신고로 적발
박지현 수습기자 2024. 1. 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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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앞차가 잠들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A경위의 음주 사실을 적발했다.
경찰은 A경위 등을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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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수습기자 =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현직 경찰관이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경위는 이날 오전 2시쯤 광주 북구 신용교차로 앞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신호대기 중인 앞차가 잠들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A경위의 음주 사실을 적발했다. A경위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59%로 면허 정지 수치였다.
경찰은 A경위 등을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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