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숙박·먹거리 점검 총력

이덕화 기자 2024. 1. 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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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안전한 숙박·먹거리 제공을 위한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대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즐겁고 좋은 추억만 한가득 가지고 가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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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숙소 빈대 예방·식음료업소 위생 관리 등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횡성군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안전한 숙박·먹거리 제공을 위한 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70여 개국 2900여 명이 참가하는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이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횡성군은 한국방역협회 강원지회와 협력해 운영 인력이 묵게 될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 내 숙소 132실 중 표본과 층별 복도·계단 등의 빈대 유무에 대한 상세한 점검과 예방·관리를 진행한다. 필요시 소독을 진행한다.

또, 경기장 인근 식음료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조리 종사자 위생모, 마스크 착용 ▲객실·욕실 위생관리, 숙박 요금표 게시 ▲식품접객업소, 공중위생업소 점검표 항목 등을 대대적으로 점검한다.

김명기 군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대회 볼거리 제공은 물론,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 즐겁고 좋은 추억만 한가득 가지고 가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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