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침수 대비 하수관로 정비공사 5년만에 완료

김기훈 2024. 1. 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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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집중 침수 구역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역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 용역을 통해 5개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서울시로부터 약 202억원을 지원받아 2019년부터 약 5년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해왔다.

장기간 진행된 공사였지만 지역 주민의 적극적 협조로 지난해 11월에 마지막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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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대비 하수관로 정비 공사 모습 [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관내 집중 침수 구역을 개선하기 위한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역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 용역을 통해 5개년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서울시로부터 약 202억원을 지원받아 2019년부터 약 5년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해왔다. 정비 거리만도 총 4.3㎞에 달한다.

장기간 진행된 공사였지만 지역 주민의 적극적 협조로 지난해 11월에 마지막 공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또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보수 등의 유지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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