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전까지 중부 눈·비‥동해안, '너울성 파도' 주의

박하명 캐스터 2024. 1. 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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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새해 첫 출근길 아침 큰 추위 없이 시작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저 기온 2도 안팎으로 예년 수준을 7도 이상 크게 웃돌았는데요.

낮 동안에도 활동하시기에는 무리가 없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종로 지역을 중심으로는 1cm 안팎으로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만들어질 수 있어서 안전사고에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높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해안가에 접근을 자제해 주시고요.

저지대 침수 사고에도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수도권 지역과 충남에 머물고 있는 미세먼지는 차츰 흩어지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고요.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 5도, 대구가 8도, 부산이 11도로 예년보다는 조금 높을 텐데요.

어제보다는 낮겠습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겠고요.

곳곳에 미세먼지가 유입되겠습니다.

먼지가 주 내내 머물겠고요.

주말쯤에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미세먼지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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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558481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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