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김종호 기보 이사장 "경제 회복 앞장 서는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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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올해 기술·혁신기업 육성과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보는 올해 우리 경제의 저성장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술평가 기반 혁신기업 육성 시스템 확산 △미래첨단 신성장 분야의 전략적 육성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 △수출중소기업과 글로벌 진출기업 지원에 대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글로벌 지원 모델 개발 △디지털·데이터 중심의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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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올해 기술·혁신기업 육성과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 핵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술보증기금은 2일 부산 본사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올해 우리 경제의 저성장 극복과 경제활력 회복·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술평가 기반 혁신기업 육성 시스템 확산 △미래첨단 신성장 분야의 전략적 육성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 △수출중소기업과 글로벌 진출기업 지원에 대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글로벌 지원 모델 개발 △디지털·데이터 중심의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을 중점 추진사업으로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작년 새롭게 설정한 비전인 '기술기업의 스타트업(Start-up)부터 스케일업(Scale-up)까지 함께하는 혁신성장플랫폼' 실현에 앞장서 온 임직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그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임직원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으로 △소통을 통한 혁신 실행 △한단계 수준 높은 청렴한 기보 만들기 △고객이 감동하는 고품질 서비스와 협력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이사장은 '변화는 즐거운 일이고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즐거운 일'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내용을 인용하며 "신년에는 임직원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라 생각하며 즐겁고 유의미한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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