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新 세계관 영상 공개…15일 미니 2집 발매

[Dispatch=송수민기자] 걸그룹 엔믹스가 2024년 첫 번째 컴백에 앞서 세계관 새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엔믹스는 2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애니메이션 영상 '에프이쓰리오포: 디클레이션'(Fe3O4: Declaration)을 공개했다. 세계관 새 이야기를 들려줬다.

영상은 지우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했다. 엔믹스 세계관의 핵심 공간인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한 모험에 질문을 던졌다. 궁금증을 높였다.

힘차게 뛰어가는 소녀들의 모습 위 "우리의 유토피아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야 하니까"라는 당찬 각오가 울려 퍼진다. 희망적인 메시지로 앞으로의 모험을 예고했다.

이번 영상은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프로모션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다. 세 번째 시리즈 '에프이쓰리오프'를 알리는 선언문이기도 하다.

엔믹스는 앞서 '뉴 프론티어'와 '도킹 스테이션'으로 유니크한 배경 서사를 확장해왔다. 새해 시작과 함께 그룹 새 챕터 포문을 열고 더 높이 날아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엔믹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2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를 발매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