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노물항서 60대 여성 바다 빠져 숨져…50대 남성은 구조

최창호 기자 2024. 1.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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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낮 12시34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항 인근에서 6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60대 여성이 숨졌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안가를 산책 중이던 주민이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 등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투입, 두사람을 구조했지만 60대 여성은 숨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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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지난 1일 낮 12시34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노물항 인근에서 60대 여성과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60대 여성이 숨졌다.

2일 울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안가를 산책 중이던 주민이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 등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투입, 두사람을 구조했지만 60대 여성은 숨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남성은 저체온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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