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이강인 열애 현장 포착?…이나은 측 "지인 사이"

이나은, 이강인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강인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나은 측이 이를 부인했다.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일 불거진 열애설과 관련해 "이강인과는 지인 사이일 뿐"이라며 일축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이들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승용차와 자택 등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나은 측이 이강인과의 만남은 인정하면서도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고도 전했다.

한편, 이나은은 2015년 그룹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 배우로 활동 중이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웹드라마 '에이틴(A-TEEN)' 등에 출연했으며, 1월 방영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이강인은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 소속이다. 오는 4일 툴루즈와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