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 충북농협 신임 본부장, 취임식 대신 현장 찾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종연 신임 충북농협본부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12월29일 취임식 대신 현장경영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황 본부장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용장을 받은 후 바로 청주로 내려와 스마트팜 업체인 '팜토리'를 찾았다.
이후 황 본부장은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즉석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팜 보급, 충북형 도시농부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종연 신임 충북농협본부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12월29일 취임식 대신 현장경영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황 본부장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임용장을 받은 후 바로 청주로 내려와 스마트팜 업체인 ‘팜토리’를 찾았다.
청주시 1호 스마트팜 기업인 ‘팜토리’는 2021년 청년 농민 정대홍 대표가 설립했으며, 무농약과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인증을 받아 유러피안 샐러드를 포함한 각종 채소를 재배해 대형 유통업체에 공급한다.
황 본부장은 약 330㎡(100평) 규모의 수직형 7단 수경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정 대표로부터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최첨단 농업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황 본부장은 김영우 오창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즉석 간담회를 열고 청년농 육성과 스마트팜 보급, 충북형 도시농부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 본부장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충북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라며 “디지털과 금융기반의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스마트 농업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