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환상연가' 박지훈·홍예지, 사랑vs복수심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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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훈과 홍예지가 사랑과 복수심 사이에서 절절한 서사를 그린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제작진은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박지훈과 홍예지가 재회한 순간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1회부터 사조 현과 연월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휘몰아친다. 시간이 '순삭(순간 삭제)'될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니 2일 첫 방송도 놓치지 않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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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한몸의 두 인격체로 변신
2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가 사랑과 복수심 사이에서 절절한 서사를 그린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연출 이정섭) 제작진은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박지훈과 홍예지가 재회한 순간을 공개했다. 일촉즉발 상황 속 숨 막히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도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박지훈은 한 몸에 깃든 상반된 인격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두 남자 사조 현과 악희 역을 맡는다. 홍예지는 반정군의 손에 가족을 잃고 복수만을 꿈꾸는 비운의 왕비 연월로 분한다. 이들은 애틋한 사랑과 처절한 복수심을 오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운명적인 첫 만남에 이어 다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스틸 속 연월은 눈을 감고 있지만 손엔 칼을 쥐고 있어 그가 처한 상황이 긴박한 순간임을 암시한다. 사랑하는 부모님의 죽음 이후 오직 복수심을 동력 삼아 자객 계라로 살아왔던 연월이기에 분노에 찬 그가 원수를 갚는 일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반면 연월과 대면한 이의 정체가 사조 현일지 혹은 두 번째 인격체 악희일지도 호기심을 모은다. 하나의 몸에 공존하며 서로를 밀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는 연월과 각각 색다른 인연을 맺으며 감정을 키워나간다. 연월의 칼끝에 맞설 이가 누구일지, 그가 연월과 재회 이후 어떤 행동을 취할지 오직 본 방송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1회부터 사조 현과 연월의 파란만장한 서사가 휘몰아친다. 시간이 '순삭(순간 삭제)'될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니 2일 첫 방송도 놓치지 않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환상연가'는 2일 밤 10시 10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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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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