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 출근일, 추위 없어...중부 일부 오전 약한 비

신미림 2024. 1.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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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첫 출근일인 오늘, 하늘은 흐리지만, 춥지 않은 날씹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상 2.2도, 낮 기온은 5도로 예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겠는데요,

중부에는 오전까지 약한 비가 조금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산이 필요 없을 정도로 약해 별다른 불편은 없겠습니다.

새해 시작부터 흐린 날씨가 이어집니다.

특히 내일은 오후부터 곳곳에 비나 눈이 예상되는 만큼,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5도, 광주 7도, 부산 11도로 예년 기온을 1∼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남부와 제주도에, 오후에는 중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이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모레 아침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일본 강진 여파로 오늘까지는 동해안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집니다.

여기에 내일 오전까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니까요,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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