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 사유가 내 외도? 절대 아니야"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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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이 자신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탁재훈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 '찐경규'에 가수 김희철과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이혼과 관련된 루머를 부인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탁재훈은 '안 맞는데 참고 살기'와 '이혼하고 놀림받기' 중 어떤 게 더 슬픈지 묻는 질문에 "이건 뭐가 더 슬플까가 아니라, 우리 둘 얘기 같다"며 자신과 이경규를 겨냥해 만든 질문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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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가수 탁재훈이 자신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탁재훈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 '찐경규'에 가수 김희철과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이혼과 관련된 루머를 부인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탁재훈은 '안 맞는데 참고 살기'와 '이혼하고 놀림받기' 중 어떤 게 더 슬픈지 묻는 질문에 "이건 뭐가 더 슬플까가 아니라, 우리 둘 얘기 같다"며 자신과 이경규를 겨냥해 만든 질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이혼하고 놀림 받기'를 선택한 탁재훈은 "안 맞는데 참고 사는 것보다, 난 이혼하고 조금 놀림 받겠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너의 이혼의 원인이 뭐야?"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탁재훈은 "말하자면 복잡하다"며 당황해했다.
또 "너의 바람 아니야?"라는 이경규의 말에 탁재훈은 "그건 아니다. 바람은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뒤이어 탁재훈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 바람 가지고는 이혼 안 한다"면서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우리는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8살 연하의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 막내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그는 지난해 종횡무진 활약한 끝에 '2023 SBS 연예대상'을 받았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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