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온리', 2월 재개봉…감성 로맨스, 20년만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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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프 온리'가 개봉 20년 만에 극장 스크린에 다시 걸린다.
배급사 측은 2일 "영화 '이프 온리'(감독 길 정거)가 2024년 2월 국내 재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개봉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프 온리'는 다음 달 재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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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영화 '이프 온리'가 개봉 20년 만에 극장 스크린에 다시 걸린다.
배급사 측은 2일 "영화 '이프 온리'(감독 길 정거)가 2024년 2월 국내 재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새 포스터도 공개했다. 감성 로맨스의 귀환을 알렸다.
포스터는 아련했다. 주인공 '이안'과 '사만다'의 아련한 모습을 담았다. 영화의 시그니처신과 '사랑하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라는 명대사를 삽입했다.
'이프 온리'는 타임 리프 로맨스다.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잃는다. 이후 그녀가 살아 돌아온 거짓말 같은 하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
영화는 개봉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 세계 수익 602만 달러(약 78억 원)를 달성, 국내에선 100만 관객을 모았다. OST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관계자는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며 "제니퍼 러브 휴잇과 폴 니콜스의 연기가 다시 심금을 울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프 온리'는 다음 달 재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와이드릴리즈㈜,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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