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제 대전망] 中 대체투자처 ‘이곳’ 예의주시…연초 증시 대응전략은

윤진섭 기자 2024. 1. 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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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2024 경제 대전망’ -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대표,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

[2024년 글로벌 증시 전망]

◇ 2024년 증시의 첫 거래일입니다. 올해를 논하기에 앞서 작년 한 해를 결산해본다면 한마디로 뭐라고 평가하시겠습니까?

- 산타랠리 지속…2023년 시장 평가는?
- 김학균 센터장 ‘2023년 나의 실수’ 보고서…배경은?
- 신영증권 “미국 경제 둔화 예상이 올 해 최대 실수”
- “국제정치 등 시장 이외 변수들 자산 가치에 영향력 커져”

◇ 앞으로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올해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뭐가 될 거라고 보시나요?

- 갑진년 새해…2024년 증시 키워드는?
- 2024년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어떻게 움직일까?
- 선거·전쟁·AI…내년 세계 경제는?
- 증권사 올해 증시 키워드 RETRO·1968
- “상저하고 전망 대부분…상반기 매수 기회”
- “2024년 의외로 디스인플레이션, 나쁘지 않을 증시”

◇ 시장의 최대의 관심은 아무래도 미국의 피벗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파월은 올해 총 세 차례의 금리 인하를 전망했지만, 시장 일부에서는 총 여섯 차례의 인하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금리가 내려갈 시점과 폭을 전망해주신다면요?

- “올해 금리인하 시작된다”…시작 시기와 폭은?
- "내년 2분기부터 금리 인하"…CNBC 전문가 설문조사
- 평균적 고금리 유지 기간 8개월 소요
- 시장은 3월 첫 시작으로 6차례 금리인하 기대
- JP모건·블랙록 “내년 3월 금리인하 너무 이른 기대"
- 현재 미 기준금리 5.25~5.5, 연준 점도표 내년 말 4.6

◇ 미국증시가 작년 굉장히 좋았죠. 다우는 이미 최고치를 뚫었고, S&P500 지수도 사상 최고치(4796.55)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흐름은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 최고점 돌파 앞둔 S&P500, 산타랠리는 언제까지?
- ”통계적으로 금리 인하 전까지 상승 유효 할 것“
- 미 증시 8주째 상승 성공…마지막날 숨고르기 
- 2023년, 다우 13.7%·S&P500 24%·나스닥 43%↑

◇ 하지만 올해 전망을 두고는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오펜하이머 자산운용은 올해 S&P500지수가 최대 5200까지 오를 것이라고 낙관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BCA리서치는 S&P500지수가 3300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다소 비관적인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어느 쪽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시나요?

- '극과 극' 미 증시 전망, 누구 말 믿어야?
- 미 S&P500, 앞으로 더 오를까…월가 전망 '제각각'
- 강세론자 톰 리 "증시 아닌 비관론에 거품"
- 아인혼 "경기 침체가 주가 끌어내릴 것"
- 마이크 윌슨 ”연말까지 제자리 걸음“ 전망

◇ 작년 초엔 미국 경기가 계속 활황을 이어갈 것이라는 ‘노랜딩(무착륙)’ 전망까지 나왔었죠. 결국엔 전망대로 경기침체를 비껴갔는데, 올해는 연착륙과 경기침체 중 어디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보십니까?

- 침체 비껴간 미 경제…올해는 연착륙 vs. 경기침체?
- 글로벌 주요 기관, 2024년 경제 전망 '완만한 성장'
- 전미기업경제학회 "美경제, 연착륙 또는 완만한 침체" 
- 美 3분기 GDP 성장률 4.9%.2021년 4분기 이후 최고

◇ 올해 하반기엔 미국 대선이라는 빅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미국 대선 시나리오에 따른 시장 영향은 어떻게 보십니까?

- 2024년 미국 대선, 시나리오별 증시 영향은?
- 바이든 대통령 재선시 현재의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
-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할 경우 '바이든 지우기' 
- ”포퓰리즘이나 자국우선주의 등 과격한 성향 우려“

[자산군별 전망]

◇ 달러인덱스가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1300원 밑으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올해는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로 안정화될 수 있을까요?

- 달러 가치 5개월 만에 ‘최저’…원화 향방은?
- '잘 나가던' 미 달러화, 3년래 처음 연간 하락
- 내년 원·달러 전망, '상고하저 vs. 상저하고' 엇갈려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엔·달러 환율이 올해 상반기 130엔대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는데요. 엔화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지나친 낙관은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거든요. 올해 ‘엔화 강세’ 베팅, 괜찮은 전략일까요?

- 엔화 강세에 베팅하는 투자자들…큰코 다친다?
- ‘연준 피벗’에 뒤바뀐 환율…"엔화강세·달러약세 전망"
- 내년에도 오른다? 제프리스, 엔화 투자 '경고' 
- 제퍼리스 "엔화 랠리 취약하다…흥분 자제해야"

◇ 금값도 많이 올랐죠. 2000달러 선이니까 10년 만에 50% 가까이 오른건데요. 달러가치 하락에 대비한 헤지 상품이다보니 여기서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거든요. 올해 금값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 금값 50% 뛰었는데…더 오를 수 있다?
- 금리인하 기대감에…다시 '불 붙은' 금 가격
- 코스트코 골드바 1억 달러 팔렸다…'금 모으기' 열풍
- “금값, 트로이온스당 2200달러 간다”

◇ ‘디지털 금’ 얘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200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의 가격이 6000만원까지 오르면서 가상자산 투자도 불붙는 모습인데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까지 겹쳐 있는 상황이라, 가상자산 쪽은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비트코인 상승장…올해 가상자산 시장 ‘봄’ 온다?
- 은행 줄파산·현물 ETF 상장 등 비트코인, '대체자산’ 주목
- 연초比 175%↑6000만원 회복…제도권 편입 기대감

[국내증시 전망]

◇ 우리 증시 얘기도 안 할 수 없습니다. 증권사 코스피 밴드를 살펴보면, 키움증권은 코스피 밴드를 2300~2900 제시한 반면 교보증권은 코스피 하단을 1900까지 내려잡았는데요. 두 분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 한국, 2024년 EPS 성장률 가장 높게 나오는 나라
- 증시 산타랠리 지속, '반도체·헬스케어' 중심 상승

◇ 작년 우리 증시는 ‘상고하중’으로 끝나는 모양새였습니다. 올해 증시 흐름은 어떻게 내다보시나요?

- 2024년 코스피 예상 밴드 및 흐름 전망은?
- 코스피 상단 2770선…"1분기 바닥 찍고 반등"

[글로벌 투자전략]

◇ 유로존 성장률은 지난해(2023년) 3분기에도 역성장(-0.1%)을 기록했습니다. 고금리에도 나 홀로 호황을 누려온 미국과 달리 유로존 경기는 뚜렷한 침체 신호를 보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유럽의 경제 상황, 올해는 좀 괜찮을까요?

- 경기침체 늪에 빠진 유럽, 올해엔 나아질까?
- ”유럽, 경기침체에 매우 근접했을 가능성“
- 유로존 3분기 GDP –0.1% 작년 4분기 이후 첫 마이너스
- 유럽 지분 가장 큰 독일 경제,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
- 영국 10% 넘던 물가상승률 2년여만에 3%대로 떨어져
- ”ECB가 미국보다 금리를 먼저 낮출 수도“
- ”달러 대비 유로화 내년 강세…상대적인 반등 전망“ 

◇ 코로나 엔데믹에도 반등에 실패한 중국 경제가 내년에도 계속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대안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은 상황인데요. 올해 신흥국 증시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 신흥국 증시 주목…중국 대안 투자처는?
- 중국 경제는 미국을 따라 잡을 수 있을까?
- 홍콩 상장 중국 기업 주가 지속 하락하는 모습
-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 3000선 다시 무너져
- ‘넥스트 차이나’ 인도·베트남 등 신흥국 주목

◇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전략이 중요할 듯한데, 올해 증시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어떤 부분을 주의해야 할까요?

- 2024년 증시 대응전략…이것만은 체크해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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