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우수 이수자, 전승활동 장려금 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대한 안정적인 전승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전승활동 장려금(월 5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장려금 지원 대상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가 된 후 전승활동 실적(3년 이상)이 우수한 사람 중에서 해당 종목의 보유자, 보유단체 및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수교육지원금도 샹향 조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에 대한 안정적인 전승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우수 이수자를 대상으로 전승활동 장려금(월 5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우수 이수자 전승활동 장려금 지원’ 정책을 새롭게 마련해 올해부터 추진한다. 장려금 지원 대상은 국가무형유산 이수자가 된 후 전승활동 실적(3년 이상)이 우수한 사람 중에서 해당 종목의 보유자, 보유단체 및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이 중 국립무형유산원의 검토를 거쳐 1월 중 270여 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이수자는 2년 주기로 선정한다. 올해 1월 말부터 2년간 매월 5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받게 되며, 해당 종목의 전승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보유단체에 지급되는 전수교육지원금도 상향됐다. 보유자는 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보유단체는 월 360만 원에서 380만 원(자율전승형 보유단체 월 550→580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들을 5년간 못 본다니" 40대 성폭행한 중학생 부모의 말
- JY "세상에 없는 기술 선점" 특명…삼성 반도체 '핵심 브레인' 가보니[르포]
- '도망쳐!' 일본 지진 와중에 독도까지..."한국 강하게 대응해야"
- 상속으로 일시적 2주택자…종부세 불복 취소소송 패소
- 뇌·심장질환·종신보험료 ‘뚝’…연금보험료는?
- "서울 지방세 체납 카톡 왔숑"…카톡받은 체납자 3명 중 2명 납부
- [신년사]신동빈 회장 “불확실성의 시대, 선제적 기회 마련해야”
- 새해 월소득 213만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 유명 개그맨 앞세운 車 리스업체, 사기 혐의 피소…피해자만 수천명
- 유튜브 전설 ‘아기상어’의 탄생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