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 정상회의 재개 논의] 한일중 관계, 냉각기 속에 미약한 해빙기 도래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26일, 박진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부산에서 제10차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를 가졌습니다.
4년여 만에 3국 외교부 장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에 대해 외신은 어떻게 보도했는지 알아볼까요?
3국 정상회의 재개 논의
한일중 관계, 냉각기 속에 미약한 해빙기 도래
“박진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부산에서 한 자리에”
“2019년 말을 끝으로 중단된 한일중 정상급 회합은 외교·안보 전략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일본 닛케이, ’23.11.28.
“이번 외교장관회의는 의장국인 한국의 추진과 중국·일본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3국 협력체제의 재가동의 진전이 있음을 보여준다.”
- 중국 해방일보, ’23.11.27.
[뤼차오, 랴오닝대학교 미국·동아시아연구원장]
“이번 외교장관회의의 가장 큰 내용은 3국이 어떻게 협력해 3국 협력체제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고 계속 발전시키느냐다. 이는 3국의 이익에 부합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물론 세계 경제 전반을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다.”
- 중국 해방일보, ’23.11.27.
“한일중 3국 협력 메커니즘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전망 역시 밝다. 공동 성과를 달성하며, 3국이 추구하는 가치가 흥미롭고 유망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중국 환구시보, ’2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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