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아파트 5층서 불…2명 부상 · 주민 대피

홍승연 기자 2024. 1. 2.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일) 새벽 0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집주인 A 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같은 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가스난로를 켜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새벽 0시쯤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60대 집주인 A 씨가 손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같은 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아파트 주민 4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2천2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가스난로를 켜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