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규♥︎’ 성해은 “이전과 다른 삶, 관심에 두려울 때도 많아”

김채연 2024. 1. 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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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은이 새해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성해은은 "부족한 게 많은 저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고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2024년에도 우리 당근이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멋진 성해은이 될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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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성해은이 새해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 고마움을 표했다.

1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해피뉴이어. 2024년의 새해가 밝았다. 우리 당근(구독자명)이들은 특히나 더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성해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지난 2023년 한 해는 우리 당근이들 덕분에 참 행복하게, 그래서 더 빠르게 흘러갔다. 한낱 평범한 성해은이었던 제가 이제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성해은이 돼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됐다. 갑작스러운 관심에 두려울 때도 있었지만, 든든한 제 편! 우리 당근이들이 있어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성해은은 “부족한 게 많은 저를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고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2024년에도 우리 당근이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보다 더 멋진 성해은이 될게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어느새 한 해가 끝났다. 작년에는 제 생일 카페에서 우리 당근이들을 만난 게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이다. 올해는 어떤 만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라며 “2024년에는 우리 당근이들 행복도 챙겨주고, 더 높이, 더 멀리 나는 성해은이 되겠다. 우리 당근이들은 아무것도 필요없이 그냥 건강만 하기”라고 말했다.

한편, 성해은은 지난 2022년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를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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