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지하철 국회의사당역에 낙서…경찰, 용의자 추적

문승욱 2024. 1.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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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 내부 벽면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추적 중입니다.

앞서 경찰은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에 검은색과 빨간색 스프레이로 의미를 알기 힘든 낙서가 칠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역사 내 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국회의사당역 #낙서 #공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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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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