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출근길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서 낙서 발견…경찰 추적중

곽선미 기자 2024. 1. 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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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에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원불상의 작성자 추적에 착수했다.

서울메트로 9호선 관계자는 "현재 해당 낙서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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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 벽에 스프레이 낙서가 그려져 있다.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내부에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역사에 스프레이 낙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원불상의 작성자 추적에 착수했다.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엔 검은색과 빨간색으로 ‘대한민국 4부1=10’ ‘曰 법 정신 正’ 등의 문구가 쓰인 상태다.

서울메트로 9호선 관계자는 “현재 해당 낙서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으며,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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