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진 속 오늘 나고야 K팝 콘서트 "정상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 예정된 K팝 콘서트의 개최 여부를 두고 일부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두 지역은 구글 맵 기준 대략 차로 6시간 거리다.
한편 새해 첫날 발발한 이번 지진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중 낙도 지역을 제외하면 13년 만에 가장 강력했다.
NHK 등 일본 주요 방송국은 정규 방송을 일제히 중단하고 지진 속보에 들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추정 규모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오늘 예정된 K팝 콘서트의 개최 여부를 두고 일부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두 지역은 구글 맵 기준 대략 차로 6시간 거리다.
주최 측은 2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아티스트는 모두 출연한다"며 행사의 정상 개최를 예고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K-POP MasterzXKROSS vol.3'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박서준, 걸그룹 에스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엔하이픈·앤팀이 출연한다. 공연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주최 측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재도 (안전) 체제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치현 내에서 지진을 관측했을 경우에는 중지나 연기를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한편 새해 첫날 발발한 이번 지진은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 중 낙도 지역을 제외하면 13년 만에 가장 강력했다. NHK 등 일본 주요 방송국은 정규 방송을 일제히 중단하고 지진 속보에 들어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