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강진 영향 동해안 지진해일 최대 85㎝…현재는 10㎝ 미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일본 중북부 해상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6 지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의 높이가 최고 85㎝까지 올랐다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속초와 묵호, 동해항, 후포의 지진해일 높이는 10㎝ 미만이다.
이번 지진해일은 지진발생 뒤 2시간 만인 1일 오후 6시1분쯤 관측되기 시작해 2시간30분 뒤 최고조에 이르렀다.
묵호에서는 1일 오후 8시35분 최대 높이인 85㎝에 다다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일 오후 일본 중북부 해상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6 지진으로 발생한 지진해일의 높이가 최고 85㎝까지 올랐다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속초와 묵호, 동해항, 후포의 지진해일 높이는 10㎝ 미만이다.
이번 지진해일은 지진발생 뒤 2시간 만인 1일 오후 6시1분쯤 관측되기 시작해 2시간30분 뒤 최고조에 이르렀다. 묵호에서는 1일 오후 8시35분 최대 높이인 85㎝에 다다랐다.
지점별 최대 높이는 남항진 28㎝, 속초 45㎝, 임원 33㎝, 후포 66㎝ 등이다.
이번 지진은 1일 오전 4시10분, 일본 혼슈지방 도야마현 북쪽 90㎞ 해역에서 발생했다. 지진 발생 당시 규모는 7.4로 추정됐으나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 규모를 7.6으로 상향했다.
기상청은 지진해일 높이가 천천히 낮아지고 있으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해안 출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