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사 연구도서 100여권 전자책으로 발간

한갑수 2024. 1. 2.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는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권을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02년부터 인천 지역사의 체계적인 정리를 위해 향토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 권을 발간해 왔다.

또 시는 앞으로 발간되는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도 전자책으로 공개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열람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발간한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공개
인천시는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권을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인천시사 중 인천의 전쟁사(상) 표지.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권을 전자책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02년부터 인천 지역사의 체계적인 정리를 위해 향토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 약 100여 권을 발간해 왔다.

시는 인천 지역사 연구 자료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발간한 책자를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시는 1965년 시사편찬위원회 구성 이래로 1973년 인천시사를 시작으로 약 10년 주기로 편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3년 이후 매해 주제사 편찬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또 2003년 인천역사문화총서 제1호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매해 고문서 번역서, 문화유산, 자연환경, 생활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지역사 연구 성과들을 발간해 왔으며 2024년 100호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전도서들은 인천시 전자책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인천소개/인천역사/역사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앞으로 발간되는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도 전자책으로 공개해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열람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시사 및 인천역사문화총서는 시민들이 향토 인천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역 연구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물로 시민들이 지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인천역사문화총서 #인천시사 #인천지역사 #시사편찬위원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