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신임 대표에 이봉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 내정

정현수 기자 2024. 1. 2.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웅진씽크빅은 신임 대표이사(CEO)로 이봉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88년부터 2023년까지 35년 동안 삼성전자에서 HR(인사관리) 관련 핵심 직무를 두루 맡아온 인사·조직관리 전문가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은 신임 대표이사(CEO)로 이봉주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1988년부터 2023년까지 35년 동안 삼성전자에서 HR(인사관리) 관련 핵심 직무를 두루 맡아온 인사·조직관리 전문가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후에는 DS부문 인사팀장, 영국 지역전문가, 사회공헌단장, 산학협력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웅진씽크빅은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 트렌드와 교육업계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사업 통찰력을 보유한 이 내정자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혁신적인 조직운영·관리를 통한 경영전략을 앞세워 △교육 △출판 △플랫폼 △글로벌 사업 등 전사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성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내정자는 "웅진씽크빅은 교육 콘텐츠 경쟁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다양한 미래지향적 플랫폼과 글로벌 솔루션까지 갖춘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이라며 "웅진씽크빅이 국내외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