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4년 첫 ‘이달의 차’…토요타 프리우스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 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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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4년 첫 이달의 차를 2일 발표했다.

이날 기자협회는 올해 1월의 차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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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4년 첫 ‘이달의 차’…토요타 프리우스 [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24년 첫 이달의 차를 2일 발표했다. 이날 기자협회는 올해 1월의 차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다.

韓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4년 첫 ‘이달의 차’…토요타 프리우스 [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지난달 출시 신차 중에선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C 쿠페, 제네시스 G80,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 현대차 더 뉴 투싼(브랜드 가나다순)이 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가 29.3점(50점 만점)을 얻어 1월 이달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는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6.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각각 6점을 기록했다.

韓 자동차 기자들이 뽑은 2024년 첫 ‘이달의 차’…토요타 프리우스 [사진제공=한국자동차기자협회]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돼 약 26년 동안 누적 590만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5세대 프리우스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연비, 매력적인 퍼포먼스까지 두루 갖춰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한편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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