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 부문 대상

유순상 기자 2024. 1. 2.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는 2일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의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에너지, 해양레저관광 등 각 분야 대단위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시장 "각 분야 대단위 사업 지속 투자"
보령시청 전경.(사진=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일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의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했다.

보령시는 '청정 그린에너지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적인 산업전환을 위해 수소 특화 단지, 콜드체인(LNG냉열활용),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단지, 태양광 직접화단지 등 약 17조 원 규모의 에너지 관련 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산도 등 일대 5개 섬을 세계인이 찾아오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오섬 아일랜즈)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오는 2032년까지 민간 투자를 포함, 사업비 5조 3700억 원을 투입하는 대단위 투자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에너지, 해양레저관광 등 각 분야 대단위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