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동북부 고층아파트 폭발로 3명 죽고 1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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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동북부 세르지피 주의 주도 아라카주 시내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3명이 죽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소방대가 1월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지 TV 글로벌뉴스채널의 보도를 인용한 AP,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번 폭발은 44가구가 입주해 있는 아라카주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주방의 가스 누출로 인해 발생했다고 소방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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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가 14명 구출.. 붕괴장소에서 실종자 수색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브라질 동북부 세르지피 주의 주도 아라카주 시내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3명이 죽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소방대가 1월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지 TV 글로벌뉴스채널의 보도를 인용한 AP,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번 폭발은 44가구가 입주해 있는 아라카주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주방의 가스 누출로 인해 발생했다고 소방대는 밝혔다.
세르지페주 소방대의 알란 산토스 소방대장은 " 14명의 생존자는 무사히 구출해서 아라카주 시내의 병원에 분산, 입원 시켰다"고 TV 취재진에게 말했다.
그는 폭발로 사망한 것은 3명이지만, 아파트 건물안의 여러 곳이 붕괴되어 다른 주민들이 안에 갇혀 있다고 말했다.
그는 3명의 사망자는 가족과 친지들이 1일 신고를 해와서 확인되었고, 실종자들에 대한 추가 수색은 현장의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곧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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