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뛸 텐데…" 日 미토마 발탁, 브라이턴 감독은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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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습니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은 2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미토마 가오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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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습니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은 2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미토마 가오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미토마는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아시안컵 최종 명단(26명)에 이름을 올렸다.
데제르비 감독은 "미토마가 회복하려면 4~6주가 필요하다고 의료진에서 말했기에 (아시안컵 명단 발탁이) 정말 놀라웠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뛴다는 것이 기쁘고, 또 자랑스럽다. 하지만 미토마의 아시안컵에 뛸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미토마는 지난해 12월22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 경기장을 떠날 때도 목발을 짚은 상태였다.
영국 매체들도 6주 결장을 예상했다.
그럼에도 일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미토마를 아시안컵 명단에 포함시켰다. 일본 매체들은 "16강부터 뛸 수 있다"면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은 14일 베트남, 19일 이라크, 24일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모리야스 감독은 "미토마가 첫 경기부터 뛸 준비가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잘 회복하고 있고, 이른 시기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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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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