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GC KOREA 2024, 성공적 개최 및 운영 위한 조직위 출범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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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GC KOREA는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한국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조직위 사무실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WAGC KOREA 대표로 김형태 씨를 추대하고, WAGC KOREA 2024의 전략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플레이스 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 내년 대회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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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WAGC KOREA는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한국 2024'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위한 조직위원회 출범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조직위 사무실에서 열린 발족식에서 WAGC KOREA 대표로 김형태 씨를 추대하고, WAGC KOREA 2024의 전략적인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플레이스 스튜디오와 업무 협약을 체결 내년 대회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형태 대표는 "세계 각국의 아마추어 대표들과 함께 할 수 있는 WAGC 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겠다"면서 "2024년 WAGC KOREA가 주최하는 한국대표 선발전은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GC KOREA 조직위는 정진일을 부대표, 이재근을 고문으로도 선임했다. 또 내년도 푸켓에 개최될 WAGC 2024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를 전국 8개 지역 예선전과 본선전을 거쳐 선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공정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자리 잡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발족식을 통해 이미 세계적인 대회인 WAGC 대회가 한국에서도 전통있는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홍보되고 누구나 알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후원하는 기업들이 대회 플랫폼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다양한 접근과 실질적인 홍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참가자들의 요구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도 행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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