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서울의봄', 새해 연휴에도 나란히 흥행 몰이

김잔디 2024. 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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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새해 연휴에도 나란히 관객 몰이를 이어갔습니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같은 기간 84만5천여 명, 매출액 점유율 36%를 기록해 2위를 지켰습니다.

어제까지 모두 천211만여 명을 동원한 서울의봄은 '태극기 휘날리며'(2004)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작 중 19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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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새해 연휴에도 나란히 관객 몰이를 이어갔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한민 감독의 '노량'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90만9천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습니다.

사흘 평균 매출액 점유율은 38.7%로, 누적 관객 수는 372만여 명입니다.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은 같은 기간 84만5천여 명, 매출액 점유율 36%를 기록해 2위를 지켰습니다.

어제까지 모두 천211만여 명을 동원한 서울의봄은 '태극기 휘날리며'(2004)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작 중 19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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