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16개 구·군 중 사회복지분야 '최우수'

조아서 기자 2024. 1. 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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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사회복지업무 전반 실적을 토대로 총 4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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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 금정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은 최근 2023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선 기관을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구·군 사회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사회복지업무 전반 실적을 토대로 총 4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금정구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재활용 사업, 지역 복지시설 6곳과 실천연대를 구성해 돌봄 음식 제공 등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민·관 복지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구에서는 부산시 2023년 지역복지 종합평가에서 남산동 '최우수', 서2동 '우수’'를 수상했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민간과 공공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관계 중심의 복지정책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올해도 따뜻한 금정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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