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취임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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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고 시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항시는 제23대 부시장으로 장상길 신임 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포항의 미래 50년을 만들어 갈 초석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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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추진력 갖춰 신성장 혁신산업 주도 포항에 적임자
【파이낸셜뉴스 포항=김장욱 기자】 "포항 미래 50년 초석을 다지고 시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항시는 제23대 부시장으로 장상길 신임 부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경북 울진군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를 통해 지난 1998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 일자리창출단장, 도청신도시본부장, 과학산업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해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재직 중 12월 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장 부시장은 "글로벌 신산업 허브 도시로 도약해 나가고 있는 포항시에서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포항의 미래 50년을 만들어 갈 초석을 다지는 데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경제통으로 잘 알려진 장 부시장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이 뛰어나 신성장 혁신산업을 통해 산업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포항시정 현안 해결을 도울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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